서장훈 나이 국가대표 은퇴 결혼 이혼
서장훈 나이 국가대표 은퇴 결혼 이혼
농구를 더 잘하는지, 예능을 더 잘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는데요. 요즘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을 더 재미있게 잘하는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한명인 서장훈 인데요. 옛날 서장훈은 대한민국 농구계를 대표하는 국보급 센터이며 KBL 기록의 사나이 입니다.
출생
1974년 6월 3일 (48세)
본관
달성 서씨
신체
205.3cm(과거 207cm) l 110kg l 320mm l A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학력
서울학동초등학교 (졸업)
선린중학교 (전학) →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 85회)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 / 학사)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아동·청소년상담학 / 석사)
병역
전시근로역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포지션
센터
소속팀
청주서울 SK 나이츠의 초창기 로 청주/서울 SK 나이츠 (1998년 ~ 2002년)[8]
서울 삼성 썬더스 2004~2 서울 삼성 썬더스 (2002년 ~ 2007년)
attachment/kcclo 전주 KCC 이지스 (2007년 ~ 2008년)
external/s20.po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08년 ~ 2011년)
Changwon LG Sake 창원 LG 세이커스 (2011년 ~ 2012년)
external/s20.pos 부산 kt 소닉붐 (2012년 ~ 2013년)
국가대표팀
FIBA 세계선수권 2회 (1994년, 1998년)
아시안게임 4회 (1994년, 1998년, 2002년, 2006년)
FIBA 아시아선수권 5회 (1993년, 1997년 ~ 2001년, 2005년)
서장훈 농구 경력
KBL 통산 최다 득점(13,231점),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5,235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장훈은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 탓에 부상을 달고 살았으며, 선수시절 말년에는 골밑보다 외곽을 많이 도는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하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이용한 포스트업에도 상당히 능했으며, 이를 역이용한 미들 슛 또한 상당히 정확했습니다. 서장훈은 골밑뿐만이 아니라 3점슛도 잘던졌습니다.
포스트업도 막기 힘든데 수비를 달고 쏘는 미들슛, 3점슛도 쏙쏙 들어가니 상대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반칙으로 끊어도 자유투도 정확하니 완벽한 선수중 한명입니다.
젊었을 때는 골밑을 주로 지키며 궂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한국의 운동선수라는 조건에서도 의외로 공부도 상당히 잘 했고, IQ도 140이 넘을 정도로 머리도 좋다고 합니다. 서장훈의 아버지는 국내 유명 대기업의 이사를 역임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넘사벽 입니다.
농구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기부는 계속 이어졌다.
2016년 12월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이로써 서장훈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됐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이후 뜻하지 않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을 통해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의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의 역대 스탯 국내선수로서는 드물게도 시즌 평균기록 더블더블을 네 차례나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프로농구 사상 용병을 제치고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센터이기도 합니다.
은퇴 이후 무한도전 등 각종 방송에 가끔 출연하다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예능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9년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4년만인 2013년에 이혼하였습니다.
이혼이유에 대해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현주엽의 학폭 논란에 대해 최초 폭로자의 동기가 서장훈도 알고 있고 해명을 요구 하는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서장훈은 "주엽이가 중학생때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고교 선배들이 보는 앞에서 중등부가 그런 행동을 할수 없다. 그 시절엔 운동부의 질서가 엄격했고 내가 현주엽의 폭력 행위를 본 것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2009년 결혼해 화제가 되었지만, 2012년 합의 하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에는 늘 나오는 단골 레퍼토리인 '성격 차이에 따른 결별'이라고만 이야기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는데, 서장훈과 오정연이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하면서 이 둘의 사생활이나 성격 등이 노출되자 진짜로 성격이 안 맞았을 것이라는 여론이 늘었다.
집에서 화장실에 일을 볼 때 매번 물을 내리지 않고 두 세 번 모아서 물을 내린다든지, 머리를 3~4일에 한 번씩 감아서 정수리에서 냄새가 났다든지, 커피믹스를 김치통에 다 담아놓고 밥숟가락으로 퍼서 커피를 타 줬다든지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예능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거나 같은 자리에 있던 동료의 증언인데 예능 특유의 과장이 있을 수는 있지만 확실히 털털하거나 깔끔 떠는 성격이 아닌 건 확실해 보인다.
이 정도로 성격이 극과 극이니 서로가 서로의 생활 패턴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었던 것. 이쯤 되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성격 차이로 인한 결별이었던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후 오정연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모습을 보며 이 예측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둘은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또한 2015년 말 이후부터는 김구라가 대놓고 둘에게 다시 잘 해보라는 식으로 반 농담, 반 진담성 드립을 날리는 중.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의 공식 재회가 그 재결합 드립의 절정을 찍었다. 그 이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전 부인과 관련된 얘기들만 나오면 꼭 트라우마처럼 이혼 사실이 언급되면서 본의 아니게 이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고정 출연하는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이 하도 많이 놀리고 하다 보니 이제는 그냥 해탈한 듯. 훈서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