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나이 프로필 데뷔 경력
생년월일 : 1972년 12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세이며, 쥐띠입니다.
주민등록상 생일 : 1973년 3월 15일 고향은 서울입니다.
키: 180cm
혈액형 : B형이며
종교: 개신교
학력 : 숭의초등학교-청담중학교-현대고등학교-뒤늦게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학사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 영상예술학과에 석사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취미 : 골프, 영화감상
특기 : 인테리어, 구기종목, 보디빌딩
소속사 : 아티스트 컴퍼니
요즘 배우 이정재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졌습니다. 이정재는 최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통해서 황정민과 같이 나왔습니다.
이정재 데뷔
이정재는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습니다. 장동건과 더불어 유일하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입니다. 다음으로 이정재 출연작품과 수상기록입니다.
이정재 출연작품
태풍, 하녀, 도둑들, 관상, 신세계, 암살, 인천상륙작전, 사바하, 다만악에서 구하소서, 모래시계, 트리플,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정재 수상기록
청룡영화상 남우 조연상, 황금촬영상 연기 대상, 부일영화상 남우 주연상, 올해의 영화상 남우 조연상, 저축의 날 국무총리 표창,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의사였던 할아버지가 연달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낙마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집안의 가세가 기울여서
가압류를 당하기도 하고 이사를 다니면서 화장실이 외부에 있는 단칸방에서 식구가 함께 생활했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매를 맞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정재에게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이 있다고 힐링캠프때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정재는 "내 형이니까 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이것이 나와 내 가족의 삶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IMF가 닥쳤을 때 모두가 힘들었겠지만 소속되어 있던 소속사가 부도가 나면서 빚을 대신 짊어지게 되고 투자했던 부동산마저 아파트 중도금을 미납하게 되는 등 성공후에 금전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정재 연기
도둑들, 관상, 태양은 없다, 암살등 이정재는 사기꾼, 범죄자, 배신자 역할을 하면서 이정재의 진가를 보여주었는데요.
그가 처음으로 사채업자 연기를 한 태양은 없다 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정재 경력
이정재는 영화 '하녀'로 칸 영화제에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도둑들'에서는 뽀빠이 역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돌파했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아주 유형한 영화지요.
신세계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정재의 카리스마를 각인시키는 영화였습니다. 이정재는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한 정우성과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절친인데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술도 마시는 사이라고 합니다. 같이 패션사업을 하면서 CF에도 동반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1994년 12월 23일 입대하여 52사단에서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1996년 6월에 제대를 했습니다. 예전 유재석이 방송에서 이정재와 군대 동기라고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유재석이 업어 키웠다는 말도 나왔었는데요.
인맥이 굉장이 넓은것 같습니다.
이정재의 최근 근황으로는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을 이끌고 <헌트>(가제)를 통해 첫 ‘연출 필모’로 만날 수 있습니다.
배우 본인은 이 역할을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동물의 왕국 등을 시청하면서 극중 '이리'의 상이라 표현되는 수양대군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정재에게 관상 시나리오가 온 것은 2012년 여름에 부산에서 신세계를 촬영할 때였는데, 감독이 직접 찾아와 대본을 전했다고. 처음에는 더 센 이미지의 남자 배우가 맡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출연을 망설였지만 하녀의 고훈 캐릭터에서 배어나온 기품과 카리스마를 원한다는 감독의 설득에 결국 역을 맡게 된다.
결과는 대박. 배우 본인의 아버지까지 "네가 무슨 수양대군 이미지를 갖고 있냐?"면서 말렸다는데, 결국엔 역사상 최고로 섹시한 수양대군이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 연기력 논쟁에도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팬들의 사랑을 받는 동영상도 올라오고 있는데 수양대군의 폭풍 등장씬을 아이돌 그룹 엑소의 으르렁 노래에 맞추어 편집한 이런 동영상이라든지, 관상 개봉 이후 팬의 센스 있는 잘생김 드립 이후 귀여운 찰싹 동영상이라든지.
이후 영화 빅매치에 이어 2015년 7월 22일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두 얼굴의 독립군인 염석진 역할을 하며 천만 영화 두편을 지닌 배우가 되었다.
암살에서 두 얼굴의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으로 나온다.
역할을 위해 무려 15kg이나 감량했다고 한다. 조진웅의 증언에 의하면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끼리 같이 밥 먹을 때 김치를 물에 씻어 먹는가 하면, 하정우가 촬영 후 같이 술 마시자고 계속 꼬드겨도 끝까지 술 한방울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염석진의 불안하고 날카로운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48시간 무수면 상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니, 연기에 대한 이정재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고생에 보답하듯 암살이 8월 15일 광복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를 갖게 되었다.
2016년 7월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 에서 맥아더의 명을 받고 X-Ray 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 대위 역할을 하였다.
2017년 5월 대립군으로 사극에 도전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2017년 12월과 2018년 8월에 개봉한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염라대왕 역으로 특별출연하면서 흥행에 크게 일조했다. 염라대왕의 긴 헤어스타일 때문에 하정우는 이정재를 '염라언니' 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2019년 2월 20일 개봉한 사바하에서 박 목사 역할을 맡았다. 이후 보좌관을 통해 10여 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고, 시즌 2까지 제작되며 꽤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복귀했다.
2020년 여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레이' 역할로 나오며 악역으로써 열연을 보여준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참여했고, 작품이 메가히트를 치며 모래시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흥행작을 하나 추가했다.
그간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해오던 이전과는 다르게 기존 이미지와는 잘 안 어울리는 찌질이 연기를 소화했는데 이를 위화감 없이 해냈다고 인정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전대미문한 대흥행으로 인하여 세계적인 인지도도 쌓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