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오랜만에 재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4월 1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하이킥 동창회'를 열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이킥' 이후 15년 만의 재회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최다니엘을 "자주 보진 않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 연락해서 의논할 수 있는, 힐링 받을 수 있는 친구"라고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변함없는 우정과 유쾌한 대화
황정음은 최다니엘을 만나 "아니 어떻게 이렇게 똑같아? 우리 몇 년 만에 보는 거야?"라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최다니엘은 "하이킥 끝나고 많이 만났으면 두 번 정도다. 결혼식이랑 신혼 집들이에 내가 갔었다"고 답했습니다. 황정음은 "다 왔네. 중요할 때는 다 만났네"라며 웃음을 지었고, 이어 "다니엘 왜 하나도 안 변했어? 그때, 15년 전에 너무 노안이었나 봐"라고 농담을 던져 최다니엘을 폭소케 했습니다.
솔로라서 다시 보러 가기
-> https://programs.sbs.co.kr/plus/solo/vods/84101
'솔로라서' 프로그램 정보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솔로들의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황정음과 최다니엘의 오랜만의 만남은 과거 '하이킥'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과 유쾌한 대화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