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나이 프로필 경력 안타까운 사연
본명
유진 박(Eugene Park)
한국식 이름 박유진(朴維鎭)
출생
1975년 9월 14일 (46세)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맨해튼
국적
미국 국기 미국
직업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작사가
작곡가
학력
줄리아드 예비학교
Collegiate School (뉴욕)
줄리아드 스쿨 학사
가족
부친 박성유(1936년~2004년), 모친 이장주(~2015년)
클래식 데뷔
1984년 웨인심포니협연 (10세)
대중음악 데뷔
1993년 뉴욕 'CAFE WHA?'
1997년 1집 'The Bridge'
장르
얼터너티브 록,펑크,블루스,재즈
크로스오버
유진 박은 1960년대 활동했던 지미 헨드릭스와 재니스 조플린 그리고 90년대의 너바나, 펄 잼을 좋아했으며 장르에 대해 구분 짓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장르에 대한 구분은 무의미하며 모든 음악은 결국 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연주할 수 있다고 늘 얘기한다.
그는 16세 때부터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거리 공연을 종종 해왔고 뉴욕의 명소인 《CAFE WHA?》에도 직접 찾아가서 지배인에게 하우스밴드와 잼을 하고 싶다고 요청하는 등 어릴 때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재즈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유진박의 음악적 성향은 락에 가깝다. 실제 그가 발표한 1집 데뷔 음반은 락 앨범이다. 재즈를 즐겨하는 건 아무래도 자신의 기분을 즉흥 연주로 표현하는 데 있어 적합한 장르이기 때문이며 재즈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의 곡들을 연주할 때도 즉흥 연주를 즐겨한다.
연주 스타일은 예쁜 소리를 뽑아내기보다는 일렉트릭 기타의 주법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이펙터는 아예 쓰지 않는다.
시간이 흐르고 다소 잊혀진 이름이 된 유진 박이 다시 세간의 화제로 떠오는 때는 2009년 중반기였다. 당시 그는 소규모 행사장과 유흥업소 등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고, 또한 소속사에 의해 착복과 착취를 당하고 있었으며, 덧붙여 구타까지 당하였다고 한다. 어느 땐가부터 그가 오랜 감금생활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떠돌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사실임이 뉴스에서 보도되었다.
사실 유진 박 그는 예전부터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데다가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반말을 사용하거나 어리숙한 말투를 사용하여 사람됨이 순진하게 여겨지거나 그가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의심될 만큼 한국 사회 속에서 거의 벌거벗은 것이나 다름없는 유진 박의 상태를 이용하여 소속사가 그를 함부로 다루며 착복하고 이용하였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분노하여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 소속사의 부당함을 호소하여 유진 박 구명운동을 벌였다